매년 10월쯤 여의도 한강 둔치에서 세계불꽃축제라고 해서 우리나라를 포함한 4개 나라에서불꽃축제를 엽니다.
처음 불꽃축제할때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는데 점점 늘어나서 이제는 그 넓은 둔치에 앉을 자리는 커녕 도로에도 사람들로 메워져 있더라구요
저도 구경꾼들 중에 한명으로 참석해서 보니, 정말 볼만은 하더라구요.
혹시라도 못오신분 또 어떤가 보고싶으신분을 위해 현장 분위기를 실어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일단 너무너무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휴대폰 통화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각 통신사에서 이동기지국을 많이 설치해놨는데도 통화하려면 수십통걸어야 한 통화 된다는.
뭐 명당자리는 아니지만서도 그나마 잘 볼수 있는 곳에 돗자리 깔아놓고 봤습니다.
가끔 사진에서 보듯이 길 가다가 서서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계속 서 있으면 뒤에 앉아있는
많은 분들의 원성을 들으니, 참고 하시어 지나다니는 길에서는 절대 관람하지 마시길... ㅋ
하트 불꽃은 처음 봤어요.
뭐냐.. 뭐냐 했는데 결론은 하트모양...
예쁘고 희안하죠 ^^ 어떻게 공중에서 폭죽을 터트려 하트를 만드는건지 ㅎㅎ
기술이 대단하신 분들인듯...
매년 불꽃놀이 중 마지막은 우리나라가 합니다
그 웅장함(?)을 보이려고 이걸 사진으로나마 찍었는데....
의미 없네요. 그 크고 큰 웅장함을 핸드폰 사진으로 전해드릴 수가 없다는 ㅡㅡ;;
정말 불꽃축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여의도에 오셔서 직접 보세요.
말로 아무리 떠들어봐도 사진 아무리 찍어봐도 설명을 드리기에 부족하네요.
매년은 아니더라도 한번쯤은 안오신 분들에게는 강추.
단 오실때 자가용 사용은 자제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