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상가거리 나카미세는 일본 도쿄의 아사쿠사거리에서 볼 수 있어요.
일본을 대표하는 기념품가게들하고, 군것질 할 수 있는 가게들이 쫘악~ 늘어져 있습니다.
사찰에서 참배하는길에 장사를 할 수 있게한 옛날 부터 쭉 전해내려온 거리라고 하더군요.
일본 길거리를 걸어다니다 보면
사찰이나 가옥들을 제외하고는 한국하고 너무 비슷해요.
다른 점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길거리에 많지 않아서인지 조용하더라구요.
도심지 백화점에 가봐도 희안하게 길거리에 사람들 수가 많이 없어요.
물론 평일이지만 주말에는 많이 북적북적하다고 하던데, 평일에는 사진처럼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많지 않네요.
오다이바의 심볼, 레인보우 브릿지!
오다이바를 가기 위해 꼭 지나야 하는 다리이고, 자동차와 전차의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일주일에 일곱번 다리의 색이 변한다고해서 7가지색 레인보우라 명명했다는.....
낮보다는 밤에 야경을 즐겨 보는게 좋을거 같네요.
해가 질 무렵, 다리를 배경으로 찍어봤어요.
원래 DSRL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카메라를 이때는 휴대폰으로만 촬영을 했습니다.
낮에 보면 그냥 부산에 있는 기분 ㅡㅡ; 유람선을 보고 있자니, 한강둔치에서 한강 바라보며 서있는 기분... ㅋ
딱 보면 꼭 한강에 있는 뚝섬하고 대교들 보이고..
일본에서 아는 지인이 배를 타자고 해서 배를 타고 돌아다녀봤어요.
이렇게 보고 있으면 일본의 중심지하고 우리나라 중심지는 정말 비슷하더라구요.
좌우가 바뀐거 말고는 거의 비슷비슷...
지인 사는곳이 요즘 TV에 나오는 추사랑네가 나오는 아파트라고 해서 길갈때 마다 혹시라도 만날까해서 신경쓰고 다녔죠 ^^
이 길도 추성훈씨하고 추사랑하구 같이 산책하던 길같아서 한번 찍어봤어요.
분위기는 딱 한강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