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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는 양떼들한테 먹이주는게 있던데..
보니깐 입구부분에서 양떼한테 먹이를 주는것이고 정작 농장은 양들이 뛰어노는거 보는것이
목적인거 같네요.
아이들이 양들한테 먹이주는거 찍어봤어요.
역시 아이들한테는 참여놀이가 중요한 듯...
건초가 2,000원 이던가..
아이들에게 하나씩 사주고 방치해놓으면 자기들끼리 잘 놀더군요
양한테 먹이주다 물렸다는 소리는 들은적이 없어서, 마음편히 사진 찍었네요.
저기 목 빠지는 양 보소...
먹이를 주긴 주는데 양들이 서로 자기가 먹으려고 잡아당길때가 있는데 힘이 정말 쎄요.
아이들이 버티기는 힘들어 하더군요.
대부분 머리큰 어른 양들만 있던데 중간중간에 아직 덜 성숙한 아기양들이 섞여 있네요.
건초를 얼마나 좋아하던지.. 우리 아이들도 새끼양한테만 집중하네요.
갓난 양은 아니고 어느정도 컸지만, 정말 얘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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