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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찾았던 타조목장입니다.

언젠가 Tv에서 봤던거 같아서, 인터넷으로 찾아봤더니 타조만 많이 사는 목장이 있더군요.

웬지 아이들과 함께가면 재미있을거 같아서 한번 찾아가봤습니다.

 

딱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타조 정말 큽니다.

거기다가 여기 타조들은 사람들이 많이 간식거리를 줘서 그런지 간식 바구니를 들고 가면

다들 사람있는곳으로 모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저 우리에서 대장인듯한 넘이 오더군요.

그리고 정말 빠릅니다. 무섭습니다 ㅠ.ㅠ

 

 잘못해서 손까지 쪼일까봐 아이들이 직접 주지 못하고 바닥에 던져놓았답니다.

 

사람들이 간식거리를 드는것 만으로도 타조들이 몰려요

 

주기전에 사진처럼 간식을 보여주면 또 옵니다. 테두리에 저희뿐만이 아니고 여러 사람들이 있으니 왔다갔다 한답니다.

 

설마 타조농장이라고 해서 타조만 있겠는가... 라고 생각했지만

몇마리 빼놓고 거의 타조만 있답니다 ^^;;;

많지 않던 사슴우리에 가서 먹이를 줘봤습니다.

 

사슴을 가까이에서 본건 처음이었는데, 예쁘고 정말 순합니다.

근데.. 혀가 너무 길다는 ㅡㅡ;;

 

그냥 지나가다 조그마한 것들이 왔다갔다하길래 봤더니 타조 새끼들이었습니다.

타조가 알을 낳으면 따로 인공부화를 시켜서 새끼가 어느정도 클때까지 따로 키우다가 어느정도 몸집이 생기면 처음사진처럼 타조우리로 들어간답니다.

한번 쯤은 아이들과 가볼만한 타조 농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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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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