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나라엔 4계절이 있죠.
그중에서도 가장 쓸쓸함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라하면 겨울 같아요.
가을도 좀 쓸쓸함을 느낄 수 있기도 하지만 가을에는 단풍이 있잖아요.
겨울에 두물머리에서 낙조를 보는데.. 얼마나 쓸쓸함이 느껴지던지...
가끔은 북적거리는 사회생활을 하다가 이렇게 고독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장면들을 보는 것도 괜찮은거 같네요.
장소는 기억이 안나는데 두물머리 근처에서 본 풍산개 아니면 백구~ ^^;
두물머리 장소가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이라잖아요..
근데 겨울에 가니 강이 얼어있는데... 거기에 낙엽 떨어진 나무가 이렇게 어울리네요.
낙조가 너무 예뻐서 찍어봤어요.
일부러 촛점을 나무에 맞춰봤네요
낙조에 촛점을 맞추고 찍어봤습니다.
스산한 찬 바람을 맞으면 보는 낙조~
서울에 살면 이런 기분 못느꼈을 겁니다.
현대에서 사람들이 살려고 일하는건지 일하려고 사는건지 가끔 헛갈리죠.
저는 헛갈릴때가 많습니다.
가끔 주변을 돌아보며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