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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강원도의 양떼 목장을 가봤습니다.
서울에서 가는길이 가깝지는 않지만 가면서 보이는 주변 풍경이 끝내주네요.
바다에가서 넓은 바다를 보는 느낌과 강원도 고지에서 보는 드넓은 벌판을 보는 느낌이 나름 틀리네요.
<용량관계로 줄이려고 했다가 2개로 나누어서 올려봅니다. >
일단 가면
아주 넓~~은 들판에 양들이 풀어져 있어요. 다른 농장처럼 좁은곳에 있지 않고 넓은곳에서
마음대로 뛰어놀고 자고 먹고 하는 양들을 보면 보는 제 마음이 편해지죠.
근데 좀 섭섭하다면 섭섭한것이,
다른 동물원이나 농장에서는 간식거리 손에 들고 있으면 사람 있는 곳으로 몰리는데,
얘네들은 애초에 잘 보이지도 않아서 손에 상추들고 아무리 흔들어도 꿈쩍도 안한다는...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오겠습니까? ㅡㅡ;
이사진들은 그나마 줌 렌즈로 당겨찍은거니 좀 보이는 겁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카메라가 나쁜것이 아니라 농장이 넓은겁니다 ^^;
주위 돌다가 그나마 가까지 보이는 무리를 찍었네요.
양떼마을에서 제일 높은 곳에서 밑쪽을 바라보며 찍어봤습니다.
이렇게 정상에서 보고 있자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
정말 상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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