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요리&맛집

소스삼겹살 맛집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11. 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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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이넘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소스삼겹살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여의도 서글렁탕.  소스삼겹살도 유명하지만, 선지국도 꽤 유명하답니다.

저희 가족도 정말 오랜만에 방문을 했습니다.

예전에는 한칸으로 장사 시작했는데 지금은 건물 복도를 중심으로 3칸을 쓰고 있네요.

돈 많이 버신듯...

사진으로 보기에는 안보이시지만.. 180g에 만원.

수입산 돼지고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금액이라 생각합니다.

 

거기다 냉동삼겹살.

아무것도 안주고 수입산 냉동삼겹살을 1인분에 1만원주면서 먹으라면 안먹습니다.

다만 소스에 찍어서 구으면 정말 맛있다는 ...

 

일단 고기를 시키면 2명에 하나 꼴로 선지국 서비스..

원래 나오는 찬이 많지 않아서 선지국도 없었으면 정말 썰렁했을듯 합니다.

상주, 파무침, 된장, 마늘, 그리고 선지국... 끝.

 이것이 바로 이집만의 비법이 들어있는 소스.

 

일단 고기를 굽기전

한쪽에 고기와 소스를 위치합니다.

그다음 소스에 고기를 찍고 불판에 올리면 끝.

 

고기가 지글지글 잘 익어갑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 !

소스가 묻은 고기라서 숯불과 만나면 금방 탑니다.

자주 뒤집어주는게 포인트 !!!

 

2인분 정도 구웠다면, 판을 꼭 갈아야 탄맛이 나는 고기를 안먹습니다.

 

제가 또 이 집에서 마음에드는 거...

이 집에서는 콜라가 공짜 !!!

음료수가 무한정 공급이 되서 아이들과 가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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